골프갤러리 준비물, 복장, 입장료, 에티켓

한국에서도 요즘은 메이저 경기가 많이 개최됩니다. 골프갤러리란 골프경기 관람객을 의미합니다. 경기가 진행되는 페어웨이 양쪽에서 미술품을 관람하는 조용히 골프경기를 지켜본다는 의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최근 송도 잭니클라우스 cc에서 열린 KPGA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파주서원 힐스 cc에서 열린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같은 유명한 경기는 많은 갤러리분들이 관람하는 장면도 tv중계화면에 나오는데요, 이번 블로그에서는 골프갤러리 입장료와 준비물, 복장 및 에티켓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골프 갤러리 입장료

 

 

골프경기의 규모나 종류에 따라 골프갤러리 입장료가 다릅니다.

대략 무료~3만 원의 가격대입니다. 지역카드나 할인신용카드 결제 시 할인혜택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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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입장권은 총 4라운드 4일간 진행되는 골프경기 중 원하는 날을 지정하여 티켓 예매 후 경기당일 골프장으로 방문하면 됩니다.

**경기 관람 시 중간에 돌아가거나 퇴장하는 것은 자유이므로 경기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에서 자유롭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골프갤러리 복장 및 준비물

 

처음 골프경기 갤러리로 경기관람을 하러 가는 분들 중 어떤 옷을 입고 가야 하는지, 준비물은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골프갤러리 복장>

 

골프갤러리 복장이라고 정확하게 명시된 복장이 따로 있지는 않지만, 플레이 내내 장시간 이동하여야 하기 때문에 편한 복장을 추천합니다. 골프옷을 챙겨 입고 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계절에 맞는 편한 복장과 혹시 모를 기상상황에 대비한 겉옷과 우산을 챙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슬리퍼나 구두같이 잔디를 훼손하거나 소리가 나는 신발을 경기에 피해가 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갤러리 준비물>

 

음료수, 물, 선블록, 휴대용 의자, 휴대용 돗자리, 양산, 우산, 간단한 간식류, 선글라스 등이 있습니다.

 

 

골프갤러리 에티켓

 

 

몇 년 전 골프 갤러리가 프로 선수의 티샷 중 카메라 소리로 인해 방해를 받아해서는 안될 행동을 하여 징계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스포츠 선수로서 해서는 안될 행동을 한건 맞지만 갤러리의 매너도 좋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요, 골프 경기 갤러리로서 꼭 지켜야 할 

에티켓은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골프갤러리 에티켓>

 

• 휴대폰 진동, 무음모드로 하기: 가장 중요한 부문으로 특히나 티샷시 선수들이 스윙을 하기 전에 동영상 재생을 하여 스윙 순간에 방해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조용히 대화하기: 플레이 중 선수가 들을 수 있는 거리에선 항상 조용히 대화하며 휴대폰 통화 시 조용한 목소리로 통화합니다.
• 선수들에게 무리한 부탁하지 않기: 경기 전, 경기 중간에 선수들에게 무리한 사진요구나 사인을 부탁하여 선수들의 컨디션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 선수들의 경기력에 대한 지나친 리액션하지 않기: 선수의 미스샷이나 위기 상황에서 한숨을 쉬거나 비하하는 등의 행동은 자제합니다.
• 코스에 있는 구조물 손대지 않지: 코스 내에 구조물은 함부로 손대지 않습니다.
• 선수들이 먼저 이동 후 신속하게 이동하기: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플레이가 끝났다고 다음 선수가 플레이를 하려는 중에 먼저 이동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