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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킴2

김주형 최연소 PGA투어 3승, 슈라이너스 2연패 달성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혜성처럼 등장한 김주형(21)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840만 달러)에서 2연패에 성공했습니다. 김주형은 10월 16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 71)에서 열린 슈라이너스 대회에서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이며 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거두며 PGA투어 3승을 이뤄냈습니다. 김주형은 또 PGA 투어가 올해까지 2022-2023 시즌으로 운영하고, 2024년부터는 1월부터 2024 시즌으로 제도가 변경됨에 따라 동일 시즌에 같은 대회에서 2번 우승하는 진기록도 남기게 되었습니다. 동일 시즌에 같은 대회를 2번 우승한 것은 1944년 1월과 같은 해 12월 샌프란시스코오픈을 석권한 바이런 넬슨 이.. 2023. 10. 16.
김주형, 한국선수 최고 성적으로 디오픈 대회에서 준우승 달성 2023 디오픈 대회가 끝났습니다. 둘째 날 2라운드부터 선두를 유지했던 브라이언 하먼(미국) 선수가 이변 없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지루했다,,, 아쉽다,,'등의 후기도 있는 것 같지만 가장 눈여겨볼 경기기록은 역시 한국 선수 김주형 선수의 훌륭한 경기력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3라운드가 종료된 시점에서 세계 랭킹 3위 존 람(스페인)은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쓸어담아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했습니다. 순위는 전날 공동 39위에서 단독 3위로 단숨에 올라섰습니다. 그는 “링크스 코스에서 치른 라운드 중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며 본인 스스로도 만족스러운 결과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김주형은 1라운드 후 숙소 뒷마당에서 미끄러져 발목 부상을 당한 뒤 참석했던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2023.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