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레스 시 올바른 척추각도
골프에서 이상적인 척추 각도는 체형, 팔, 다리, 몸통 등의 상대적인 길이뿐만 아니라 선택한 골프 클럽의 길이와 라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부분의 골퍼에게 완벽한 척추 각도는 일반적으로 35도에서 45도 사이입니다.
자신의 체형에 맞는 올바른 척추 각도를 찾는 방법은 엉덩이를 뒤로 젖힐 때 고관절을 기점으로 상체를 구부려 적절한 균형을 이루는 것입니다.
어드레스 시 발목의 앞쪽 중앙에서 균형을 잡아야 하며, 이는 인체의 자연스러운 균형 지점입니다. 정확한 균형 위치는 체격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발목 중앙과 정강이뼈와 발과 만나는 지점 사이 정도입니다.
어드레스 시 체중을 발가락 쪽으로 더 앞쪽으로 두지 않고 발목 위에 집중시키면 다운스윙 중에 생성되는 막대한 원심력과 관성력의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또한 둔근을 완전히 사용하게 하여 골프 스윙에 엄청난 안정성과 파워를 제공합니다.
골프공을 다룰 때 올바른 균형을 유지하면서 힘과 이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무릎을 약간 구부려야 합니다. 힘과 안정성을 위해서는 대퇴사 두근 (허벅지 앞쪽) 이 아닌 둔근과 햄스트링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대퇴사두근의 주요 역할은 아래쪽 다리를 몸에서 멀리 이동시키는 것입니다. 대퇴사두근은 골프 스윙 중에 필요한 강력한 회전 중에 엉덩이를 지지하도록 설계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둔근의 역할입니다.
발목 위에서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다면 이 세 선의 간격이 동일해야 합니다.
발목 라인이 어깨 라인보다 턱 쪽에 더 가까우면 체중이 너무 앞으로 쏠린 것입니다.
자신의 올바른 척추 각도는 체격과 골프 클럽 선택에 따라 척추 각도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의 골퍼의 경우 발뒤꿈치 뒤 약 15cm 정도입니다.
잘못된 척추각의 예시
조윤성 프로의 레슨 중에서 '잘못된 척추각이 스윙 전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해주십니다.
잘못된 척추각으로 인해 다운스윙 시 클럽이 내려오는 충분한 공간이 부족하여 잘못된 스윙이 나오게 된다는 설명으로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본격적으로 연습장 및 필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척추각도 유지 연습법'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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