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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골퍼이야기

골프 스윙의 기본- 어드레스

by workout-junkie 2023. 7. 17.

골프를 시작하게 되면 제일 초기에 배우는 자세이다. 알면 알수록 생각보다 많은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 자세이며, 어드레스 자세가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다음단계인 골프 스윙을 올바르게 시작하는 데에 불편함이 따른다. 어드레스 자세가 올바르지 않은 채로 골프를 시작하게 되면, 추후에 부상이나 스윙의 한계가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초기부터 올바른 자세로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골프 어드레스 자세

1. 올바른 골프 어드레스 자세

정확한 어드레스 자세의 경우 절대적으로 단일적인 것은 없다. 개인의 체형, 키, 팔 길이 등에 따라 최적의 어드레스 자세가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어드레스 자세를 정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몇 가지 중요한 위치는 다음과 같다.

1. 골프 클럽의 헤드를 공과 일직선으로 위치시키면서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다.

2.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서 팔과 클럽이 몸 앞에 수직으로 위치하도록 한다.

3. 무릎을 약간 구부리며, 골반을 약간 뒤로 뺀 자세로 균형을 유지한다.

4. 머리를 상체와 평행하게 유지하면서 눈을 공에 집중시킨다.

이러한 포지션을 취하면, 골프 클럽 헤드를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고 몸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다. 정확한 어드레스 자세를 유지하면, 스윙이 일관되고 정확하며 거리와 정확도가 보다 빠르게 향상될 수 있다.

2. 어드레스 자세를 취할 때 유의할 점

어드레스 자세를 잡는 데 있어 가장 어려운 점은 적절한 균형감을 찾는 것이다. 효율적인 스윙에는 발과 무릎, 엉덩이 등 몸의 각 부분이 정확하게 위치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체중 이동, 밸런스, 긴장감, 체조능력 등 물리적인 요소뿐 아니라, 자세를 취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불안과 긴장감, 스윙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등의 심리적 요소도 큰 영향을 미친다.

1. 발 위치: 어드레스 자세에서 발은 어깨너비로 벌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발의 위치는 골프 클럽 헤드가 타격 시 충분한 공간을 가질 수 있는 범위 내에 위치시킨다.

2. 몸의 자세: 어드레스에서 상체는 약간 앞으로 기울어져 있어야 한다. 허리는 약간 앞으로 굽히고, 어깨는 긴장을 풀고 높게 올라가지 않아야 한다. 앞으로 기울이는 이 척주각도는 나중에 적절한 스윙 플레인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3. 손과 팔의 자세: 손과 팔은 몸 앞에 자연스럽게 위치해야 한다. 골프 클럽의 그립은 왼손으로 잡고, 오른손은 왼손에 놓여야 합니다(오른손잡이인 경우 반대). 팔은 약간 구부러져 있어야 하며, 팔꿈치는 몸 쪽으로 향하도록 유지되어야 한다.

4. 골반 위치: 골반은 약간 뒤로 미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스윙 동안의 스윙 평면이 정확하게 형성될 수 있다. 골반이 너무 앞으로 나가면 스윙이 너무 수직적이고 체중이 쏠리면서 정확한 타격을 할 수가 없게 된다.

5. 눈의 위치: 눈은 공을 바라보고 있어야 한다. 눈의 위치는 어드레스 자세와 스윙 과정 동안의 목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6. 무게 분배: 어드레스 자세에서 무게는 양다리에 균등하게 분배되어야 한다. 이는 안정된 기반을 제공하며 스윙 중에도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7. 클럽 헤드의 위치: 클럽 헤드는 공 앞에 위치해야 한다. 왼팔은 미세하게 휘어져서 클럽 헤드와 공 사이에 약간의 간격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요소들을 적절히 조합하여 골프 어드레스 자세를 형성하지만, 어드레스 자세는 개인의 체형과 선호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일관된 어드레스 자세를 유지하면 공을 더 일관되고 정확하게 칠 수 있으며, 효율적인 골프 스윙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